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요..."

◈ 이름
레이라 에클리스티 슈트라세 (Layla Ecclesty straße)
◈ 키 / 몸무게
155cm / 적당히 살집이 있는 평균 체형
◈ 외양 설명
허리께로 내려오는 백금발의 머리를 하나로 묶었다. 큰 고양이상의 눈은 밝게 빛나는 자안. 한눈에 봐도 곱게 자란 티가 나는 아가씨로 새하얀 피부에 뺨에는 언제나 발간 홍조가 돌고, 동글동글하니 앳되고 귀여워보이는 인상이다. 언제나 단정하고 말끔한 차림새를 유지한다. 가문의 문양은 왼손목 안쪽으로 새겨져있다.
스태프는 약 6피트가 되는 긴 것을 사용하고있다. 제법 단단한 재질에 무게있고 튼튼한듯. 중앙에 달린 마나석과 같은 것으로 만들어진 귀걸이를 오른쪽에 두개, 왼쪽에 하나씩 착용하고있다. 그 외에 조잡한 솜씨로 만들어진 티가 나는 목걸이를 옷 안쪽으로 걸었다. 깃털과 새 모양 장식이 달린 나무피리.
◈ 성별
여
◈ 나이
23세
◈ 소속
엘 라사라스 마법사단 부단장
◈ 입단 시기 / 엘 라사라스 승급 시기
552년 18세, 2급 마법사단 입단(대귀족 음서)
553년 19세, 1급 마법사단 승급
555년 21세, 엘 라사라스 승급
557년 23세, 엘 라사라스 부단장 승급 (현재)
◈ 계급 및 가문
대귀족 직계, 슈트라세
◈ 성격
키워드 : 조심스러운, 섬세하고 여린, 도덕적인
- 매사에 조심성이 많다. 돌다리도 여러번 두드려보고 건넌다는 말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행동 하나에도 여러번 고민해보고 자신이 가장 옳다고 생각하는 결론을 내린다. 주변에선 느릿하다고도 함.
- 자라면서 배워온 집안의 분위기가 자연스레 배어들어 항상 주변을 배려하고 몸가짐을 바르게 하려고 한다. 은근히 주변 눈치를 보고 몸을 사리는게 있음.
◈ 기타사항
13월 태생으로 마법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천재. 뛰어난 마나 감응력과 많은 마나량으로 어릴적부터 가문내에서 주목을 받았다.
일찍이 발견된 재능으로 10세 이전부터 마법을 접하게 되었으나 마나운용이 서툴러 본인의 마나조차 감당하기 힘들어했기에 오랜 기간동안 유예기간을 가졌다. 본인을 제어하고 통제하는데에 시간을 많이 들여 본 속성의 공부는 늦게 시작한 편.
치유마법에 대한 막연한 선망이 있다. 상성이 맞지않았던 탓으로 집안의 다른 이들처럼 평범하게 교육받지 못한 소외감과, 직접적으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마법을 배우지 못하는 아쉬움이 꽤나 크게 자리한듯싶다.
어린 나이에 오른 부단장이라는 직책에 부담감이 없지 않아보이나... 맡은 일을 소화해내려 적응중이다. 이례적인 승급에 본인도 의문을 가지고 있음.
◈ 스탯
HP : 115
MP : 280
MTK : 90
SUC : 70
SAN : 77
◈ 능력
패시브/아군대상 버프, 원소/물
치어링 - 전체 아군의 성공수 5씩 상승, 아군의 턴 3턴간 적용된다.
◈ 관계
- 듀나민 : 어릴적 집안의 양자로 들어온 동생. 낯가림이 심했던 탓에 가까워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으나 비슷한 또래였던 덕에 마주하는 시간도 길어졌고, 자연스레 형제들 중에는 가장 사이좋은 관계가 되었다. 밝고 긍정적인 듀나민의 성격이 정서적으로도 레이라에겐 큰 도움이 되었다.
기사단에 들어오고서도 서로 가족답게 챙겨주는 사이.(물대포는 미안해...)
- 레스터 : 부단장 승급 이래로 같이 합 맞춰온 임원진 사이. 꽤나 많이 놀림받고 부려먹히고있다. 대부분 레스터의 지시는 순순히 따르는 편이지만 가끔...씩 참다못해 탈주하는 듯. 달다구리 받아먹으면서 길들여짐 당하고있다... 꾸준히 망토 사수하는 중.
- 헤니아 : 라사라스에 갓 승급하고 헤니아가 훈련장에서 일으킨 작은 사고를 수습해준 적이 있다. 데면데면한 사이였지만 사건을 계기로 조금씩 말을 트게 되었음. 한번은 그녀의 흉터치료에 대해 가문의 지원을 권유했으나,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여 없던 일로 마무리지었다고. 이후로도 무난한 친분관계를 유지중. 그녀의 스스럼없는 스킨십에도 익숙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