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에-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이름
자클란Jakclan
◈ 키 / 몸무게
178 / 76 (cm/kg) : 적당한 키에 근육과 약간의 살집으로 몸무게는 평균을 웃돈다. 용병시절의 날렵하고 근육이 선명하게 나뉘었던 몸에 비해 현재는 약간씩 살이 올라 마치 갈라진것처럼 극명하던 근육이 조금 더 보기좋게 바뀌었다. 잘 빠지고 훤칠한 인상.
◈ 외양 설명
-적발 녹안의 미남. 늘 웃는 입은 올라간 눈꼬리와 뺨-이마의 흉터를 완화한다. 얼굴 외에도 전신에 크고 작은 흉터들이 남아있다.
-곱슬. 머리모양은 긴 천에 감싸거나(외형란의 참고이미지) 땋기, 그냥 묶기 등 기분에 따라 바뀌곤 한다.
-특별한 변화를 거치지 않은 원형 그대로의 제복. 흰 장갑을 끼고 허리에 찰 검만 등에 메고 있다. 망토는 허벅지까지.
◈ 성별
남성
◈ 나이
30
◈ 소속
기사단
◈ 입단 시기 / 엘 라사라스 승급 시기
551년 : 24 : 2급 기사단 입단
552년 : 25 : 1급 기사단 승급
553년 : 26 : 엘 라사라스 승급
557년 : 30 : 현재
◈ 계급 및 가문
평민
◈ 성격
쾌활, 단순지향, 생각하는, 엄격한
◈ 기타사항
-가족사항 전무
-개인 상단의 용병출신. 타고난 전투기술과 센스가 전신에 배어있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같은 용병단이나 동종업계(?) 사람들로부터 기대와 경계를 한몸에 받았다(16~19). 그러던 와중에 용병단을 떠나 파루시아의 골든밸리에 발을 들이게 되고, 그곳에서 오랜 시간 전투방식을 다듬고 성장해 마침내 우승을 거머쥐었다. 심지어 성에 차지 않아 이후 두 차례-총 세 번의 우승을 거머쥐게 되고 그 과정을 눈여겨 본 파루시아 가의 별도 추천을 빌어 2급 기사단에 입단했다. 굳이 한 번의 우승에 만족하지 않은 이유는 첫 번째 골든밸리 기간 중 상대편에 돈을 걸었던 사람들의 악담(요행으로 이겼을 것이다, 곱상하니 봐줬을 것이다 등)을 접했기 때문이라고. 우승으로 들어왔던 돈들은 대강 주변에 뿌리고 마지막(세 번째)에 받은 상금도 일부만 챙겨 기사단에 들었다.
-골든밸리에 출전하던 3년 간(548~550)은 근처의 대장간에서 지냈다. 어릴 적 그곳에서 잡일을 하며 숙식을 해결했던 덕에 이때도 마찬가지로 일을 거들며 얹혀살았다. 대장간의 주인은 슬슬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는 드센 성격의 남자.
-대장간 스펙(?) 덕에 많은 무기들을 쥐고 휘둘러 보았다. 활 등의 원거리 무기보다 검이나 창 등의 근거리가 적성에 맞으며 양 손이 비더라도 지형지물의 이용에 능숙. 상황에 따라 흙뿌리기 같은 다소 야유받을 행위도 마다치 않는다.
◈ 스탯
HP : 205
ST : 270
PTK : 40
SUC : 85
SAN : 90
◈ 능력
액티브 스킬 / 클레이모어
◈ 관계
- 엘바 : 542년(엘바21세, 자클란15세) 멋모르고 구경차 나갔던 골든밸리에서 엘바에게 패한 뒤 그를 눈여겨보던 개인상단에 용병으로 들어간다. 이후 9년이 흐른 51년 2급 기사단에서 재회, 엘바가 초반에는 좀처럼 자신을 알아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대련이다 마실이다 열심히 들이대다 현재까지 왔다. 대련메이트 겸 친근한 형제같은 사이.
- 브라이안 : 우연히 머리 푼 뒷모습을 여자로 오인하고 작업을 걸어 온 브라이안의 흑역사에서 비롯 된 관계. 이후 이안부터 시작해 그때그때 내뱉아지는대로 허니, 달링 등 이안이 싫어할만한(..)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그외에도 파루시아라는 그의 가문적 입지에 대해서도 호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