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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나는 사랑스럽지요?"

* Commission

◈ 이름

  니나 샤리엘 샬마르크(Nina Sariel Charmarck)

 

 

◈ 키 / 몸무게

  153(굽 포함 161)cm / 42kg

 

 

◈ 외양 설명

  풀뱅 스타일의 앞머리. 이마를 완전히 덮어 어려보인다. 타고나길 고수머리인데다 숱이 많아 붕붕 뜬 느낌이 든다. 귀를 덮되 턱선에 맞추어 옆머리를 잘라 단정함을 유지한다. 머리 전체를 왼쪽으로 모아 올려묶은 사이드 포니테일. 폭을 크게 잡아 열을 가해 만 스타일이 특이점으로 소위 말하는 드릴 머리다. 푸른 깃털과 금장식으로 만든 푸른 백합 모양 장식이 인상적. 인위적으로 만든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따금 머리가 풀려 평범한 곱슬로 보이기도 한다. 색상은 채도가 평범한 대신 명도가 높은 보라색.

 

  전체적으로 유한 인상. 강아지상 얼굴이다. 웃는 표정이 디폴트기 때문에 항상 눈이 휘어있다. 곱게 다듬은 눈썹과 풍성한 속눈썹이 도드라지며 쌍꺼풀이 크게 지지 않아 아기자기한 느낌. 평균보다 눈이 크다. 샬마르크 특유의 벽안. 코가 높고 콧볼이 좁다.입이 작고 입술색이 연해 눈에 비해 큰 인상을 남기진 못하는 편. 여타 귀족영애들과는 달리 악세사리를 하지 않아 귀나 손이 허전해 보이기도. 왼쪽 얼굴 전체를 가면으로 가리고 있음에도 균형이 잘 잡혀 있다는 느낌의 미인.

 

  둥글고 가느다란 어깨. 골격이 크지 않아 가녀린 느낌. 전체적으로 말랐지만 개중에도 팔목과 발목, 손가락이 눈에 띠게 가늘다. 얄쌍한 몸에 어려보이는 얼굴이 결합해 소녀티를 물씬 풍긴다. 목을 완전히 가리는 셔츠를 입고 엘 라사라스 소속임을 증명하는 크라바트를 목에 매고 있으며 소매 끝은 금으로 만든 플뢰르 모양 커프스로 고정시켰다. 셔츠는 가슴이 크고 허리가 얇은 본인 체형에 맞춰 보기보다 활동성은 나쁘지 않다. 치마는 종아리 절반 정도까지 내려오는 8부 길이. 특별한 개조는 눈에 띠지 않는다. 있어봐야 치맛단 아래에 자줏빛 비단을 덧대고 주름을 잡아 화사함을 더한 정도. 양말은 흰색 계열의 비단 양말. 신발은 흰색 부츠를 즐겨신는다. 스태프는 4피트가 조금 넘는 길이. 소재는 백금이다.

 

 

◈ 성별

  여성

 

◈ 나이

  25

 

◈ 소속 

  마법사단

  

◈ 입단 시기 / 엘 라사라스 승급 시기 

  21(553): 2급 마법사단 입단(대귀족 음서)

  22(554): 1급 마법사단 승급

  24(556): 엘 라사라스 승급

  25(557): 현재

 

◈ 계급 및 가문  

  귀족/샬마르크(직계)

 

 

◈ 성격

  다정함, 자비로움, 자기애, 노블리스 오블리주, 책임감, 보수적, 선민사상 및 혈통주의.

 

 

◈ 기타사항

샬마르크 직계 혈손. 현 가주에게는 여동생이 된다. 관심과 사랑 속에 부족함 하나 없이 자란 아가씨로 말 그대로 그린듯한 귀족. 말씨가 우아하고 행동 하나하나에도 기품이 묻어난다. 명령에 익숙해 존대를 사용함에도 묘하게 고압적인 느낌. 귀족답게 가족에 대한 정이 깊고 혈족을 무엇보다 신용한다. 다만 현재 가주의 친평민적 행보는 그 필요성을 이해하는 것과는 별개로 불편하게 여기는게 사실. 그래도 가치관 문제를 접어놓고 보면 사이가 좋은 편이다.

 

대귀족 가문 출신의 혼약자가 존재. 지금은 거처 문제 등으로 조율을 거치는 중. 8년 전, 데뷔탕트를 치르고 바로 약혼했다. 마탑에서 공부하던 중에도 약혼자와 간간이 파트너 동반으로 파티에 참여했기에 사실상 사교계에서는 유부녀 취급 받는다. 개인사정으로 결혼이 늦어진 감이 없잖아 있기에 조율을 마치면 바로 결혼할 생각. 늦은 결혼이기에 결혼생활에 집중하기 위해서 결혼하는 즉시 은퇴할 예정이다.

 

13월 생. 생일이 생일이니만큼 출생시 주변에서 대단한 마력량을 기대했으며 실제로도 타고난 마력이 왕국 전체에서도 손꼽을 만큼 독보적인 수준. 그러나 하필 타고난 속성이 전기라 집안에서는 마법사의 업을 썩 내켜하지 않았다. 그래도 본인 의지가 워낙 확고하고 부모님이 그녀 자신의 의지를 존중하는 분들이시기에 이 길을 걷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다고. 실제로 마탑에 들어가 공부하던 것, 2급 마법사단 입단 등에서 가문의 지원을 적잖게 받았다.

 

스태프는 마탑 시절부터 쓰던 것. 직접 디자인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소재 선정 등에도 세세하게 손을 썼다. 뼈대는 백금, 매개가 되는 마법석은 포르피라페드라(푸른색~보라색을 띠는 형광물질로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마법석. 기능이 특출하진 않지만 희소성이 높고 아름다워 값이 비싸다.). 마법석으로부터 잉여마력이 빠져나와 보라색 전류가 튀긴다. 스태프만 쥐고 있다면 아무리 무방비한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즉발 시전이 가능. 적을 시야에 포착한 순간 이미 번개가 내리꽂히는 수준의 속도를 자랑한다. 그 때문에 붙은 이명이 샤리엘. 꽤 마음에 들었는지 미들네임으로도 쓰고있다.

 

스킨십을 좋아하지 않는다. 맨살이 닿는 것 자체를 곤란하게 여기는 듯. 특히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하급자에게나 하는 행동으로 생각. 티는 내지 않지만 자신에게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무례한 사람이라고 여겨 꺼린다. 그나마 손등키스 같은 의례적인 스킨십이나 손을 잡는 정도는 허용 범위인듯.

 

 

◈ 스탯

  HP : 105

  MP : 280

  MTK : 85

  SUC : 62

  SAN : 90

 

◈ 능력 

  패시브/집중공격기, 원소/전기

  샤리엘 - 시전 성공시 적에게 가용마나의 3배 데미지로 공격

◈ 관계

  - 요한 : 비록 촌수는 가깝지 않지만 같은 가문 소속이기에 혈족으로서 나름 아끼고 있다. 나름의 방식으로 아끼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어떻게 비치는지는 미지수. 그를 비롯한 그의 가족들이 자신 기준에서 샬마르크의 이름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떨떠름하게 여기긴 하지만 어쨌거나 혈족을 중시하느니 만큼 베이스가 되는 감정은 호감에 가깝다.

  - 클로디아 : 입단 전, 샬마르크에서 주관하는 데뷔탕트에서 얼굴을 익힌 바 있다. 휘하 가문 소속이기도 하고 자신에게 감명 받아 입단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호감을 갖고 특별히 신경쓰고 있기는 하지만 친분관계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다소 상하관계에 가까운 위치.

  - 아르센 : 2급 마법사단 입단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4년 전부터 면식이 있는 입단 동기. 마력을 운용하는 방식이 서로 정반대라 서로가 부족한 점을 메워줄 수 있어 이따금 페어를 맺곤 한다. 상대의 마력을 다루는 방법에 조언해 주기도 하는 친밀한 관계. 사교성이 모자란 아르센이 사교계와 친밀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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