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됩니까?"

◈ 이름
파르바나 제더카이어 도블링 (Parvana Zedekiah Dobling)
◈ 키 / 몸무게
192cm 90kg
◈ 외양 설명
약간의 곱슬기가 있는 머리칼이 허리께를 조금 넘어간다. 색은 검은색과 밤색의 사이쯤 되어보임. 앞머리는 가운데 쯤에서 가르마를 타며 종종 뒤로 다 넘기기도 한다. 정돈을 하고는 있으나 숱이 꽤 되어서 쉽지 않음.
미묘하게 아래로 떨어지는 아몬드 모양 눈매에 짙은 눈썹. 채도 높은 파란 홍채. 차가워 보이는 색 조합인데도 불구하고 인상은 제법 선해보이는 편이다.
상당히 큰 키에, 기사 생활이 길어 다부진 체격. 인상이라도 유하지 않았다면 다가가기 어려웠을 외양.
대체로 제복을 제대로 챙겨입는 편이나 셔츠는 활동에 불편한 감이 있어 검은 목티를 대신 해 입기도 한다.
◈ 성별
남
◈ 나이
29
◈ 소속
기사단
◈ 입단 시기 / 엘 라사라스 승급 시기
19살 - 2급 기사로 기사단에 입단.
22살 - 알 라사라스 승급.
◈ 계급 및 가문
도블링 직계. 에라곤 O 도블링의 동생으로, 차남.
◈ 성격
올곧음, 신뢰, 관용, 얕은 정, 단호함, 무뚝뚝함?
◈ 기타사항
기합 외에 큰 소리를 내지 않는다. 목소리도 낮은 편이고, 자신의 체격이 꽤 큰지라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 위협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검은 바탕에 푸른색, 은색 세공이 붙은 검과 방패를 들고 다닌다. 세로로 긴 방패의 중앙에는 푸른 나비 무늬가 있으며, 키를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큰 축에 든다. 세워두면 본인의 명치쯤에 닿음. 두가지 다 평균치 이상의 크기와 무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평소의 자세도 바르고 곧지만, 검을 들었을 때에는 교과서에 가깝다. 간혹 방패로 상대를 후려치는데에 사용하곤 하는 버릇만을 제외하면.
◈ 스탯
HP : 210
ST : 260
PTK : 85
SUC : 62
SAN : 85
◈ 능력
패시브/턴 스킵
방패 강타 - 아군의 턴 종료 후에 시전 가능, 적군의 다이스 순번에 관계없이 스킬 적용 가능
◈ 관계
- 이그레인 : 도블링가의 일곱 형제중 두살 터울 손위 누이. 이그레인의 기사단 입단시에 무리해서 동시 입단할 정도로 각별하게 여기고 있다. 사이가 좋은 도블링가 형제들답게 종종 시간을 내어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둘 다 라사라스가 된 이후로는 퇴근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을 배웅하고는 한다.
파르바나가 들고 다니는 방패는 입단 직전 체격이 크게 성장한 파르바나를 위해 이그레인이 자신의 검과 함께 제작하여 선물 해 준것. 그 때문에 상당히 아끼는 물건이 되었다.
서로간에 애칭으로 부를 뿐더러, 자주 챙기곤 할 정도로 형제간의 우애가 좋음.
- 앨런 : 그 일 후 우울함에 빠져있을때 나타난 사람. 처음 타박들을 때에는 종종 따라 놀라고는 했으나 오히려 덕분에 좀 더 빨리 우울한 상태에서 빠져나오게 되었다. 그 이후로 말벗이 되어 자주 이야기를 나누곤 함. 애초에 듣는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제게도 벗으로 잘 맞는 상대.
- 엘바 : 새로 승급하여 들어온 엘바가 다짜고짜 검술을 가르쳐주길 원해 알게되었다. 딱히 거절할 이유가 없기도 하여 흔쾌히 받았음. 그 뒤로 4년여 정도 리베리를 가르쳤다. 이때 나쁜 버릇(방패로 상대를 후려치는)이 들기는 했으나 스스로에게는 긍정적인 변화가 됨. 지금도 종종 대련을 하고 있다.
- 브라이안 : 평소 언행이 단정치 못해 계속 지적하고 있으나 나아지는 바가 없는것 같아 조금 고민스럽다. 그러나 애초에 단원들에 대한 막연한 신뢰에는 브라이언도 해당되는 터라 언젠가는 좋아지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계속 잔소리 하는 중. 더해서 숙소 옆방을 사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