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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비소 알레르기가 좀 있는데, 식사에 향신료는 빼주시겠어요?"

◈ 이름

  디트리히 디히터(Dietrich Dichiter)

◈ 키 / 몸무게

  173cm / 평균

◈ 외양 설명

  - 부드러운 백금발에 회색 눈. 장난스레 웃는 입매가 기본인 얼굴. 마른 체형을 지니고 있다.

  - 법사단복에 소매 폭이 큰 셔츠를 입고 있다. 팔목 부근에는 리본이 묶여있고, 끝은 레이스 장식으로 되어있다.

  - 하얀색 장갑을 착용 중이다. 장갑을 벗으면 수십 개의 낙뢰흔이 흉하게 져 있다. 옷을 벗으면 어깨를 넘어서까지 길게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마법을 쓸 때면 조금 두꺼운 건틀렛을 덮어쓴다.

  - 하의는 검은색 바지. 무광택의 가죽 가터가 있다. 신발은 스트레이트 팁 롱부츠.

  - 사용하는 매개는 갈색 벨벳 처리가 된 책. 마도공학의 산물인 메카닉 그리무어의 개조형이다. 펼치면 종이 대신 수십개의 톱니바퀴가 알알이 박혀 돌아가고 있다.

◈ 성별

  남성

◈ 나이

  26

◈ 소속

  마법사단

◈ 입단 시기 / 엘 라사라스 승급 시기

  548년, 17살 : 3급 마법사단 입단(대귀족 추천장)
  549년, 18살 : 2급 마법사단 승급
  552년, 21살 : 1급 마법사단 승급
  555년, 24살 : 엘 라사라스 승급
  557년, 26살 : 현재

◈ 계급 및 가문

  소귀족 직계 / 마도가문 디히터(Dichiter)

  - 가문 문장은 톱니바퀴. 테마 컬러는 갈색과 붉은색.

  - 북쪽 하텔도르프 출신의 마도공학 가문. 마법을 기술적인 면으로 발전시켜 효과를 극대화했다. 주 속성은 전기.

  - 역사적으로는 마왕의 난 당시 혈족 유지를 목적으로 폐쇄성을 유지하여 세력이 크게 쇠락한 곳이다. 그 결과 가문의 입지가 더더욱 줄어들어 명맥을 잇기 어렵게 되었고, 내부에서 여러 개의 파벌이 만들어져 혼란스러운 상황을 빚고 있다. 오죽하면 디히터 내의 우선 계승자들은 30세를 넘기기 힘들다는 농담이 들려올 정도. 내부 파벌의 수는 두 개 이상이나 마도를 개방하느냐 지금 이대로 유지하느냐에 따라 크게 두 무리로 나뉘고는 한다.

  - 가문은 폐쇄적이지만 내부 혈족에게는 꽤 관대한 편이다. 기본 상속법은 남성 우선 상속(Agnatic-Cognatic). 단 우선 상속자가 다른 가문의 성을 가지게 될 시(여성의 결혼, 남성의 모계결혼) 상속권을 박탈하게 된다.

◈ 성격

  유쾌함, 무모함, 뻔뻔함

 

◈ 기타사항

  디히터 가의 우선 상속자. 곧 성년을 앞둔 여동생 미케일라와 적자 인정을 받지 못한 이복동생들이 있다. 가문 내에서 아버지를 따라 폐쇄성을 강조하는 파벌을 지지하고 있으며, 따라서 개방을 주장하는 여동생과 큰 마찰을 빚고 있다. 이런 시국에 저택 내에서 있을 것이기나 하지, 왜 기사단에 들어갔느냐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이유를 물으면 자기 능력 과시용이라고 말함. 평소에 깊이 생각하는 일이 없는 것을 보아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중이다. 덕분에 아버지 복장만 터지는 중.

  어느 대귀족의 여식을 통해 기사단에 들어왔다. 그녀와 약 3개월 동안을 즐겁게 보내다가, 전처에게 들켜 연락이 끊기고야 말았다. 현재 그 전처와는 사별한 상태.

 

◈ 스탯

  HP : 140

  MP : 240

  MTK : 85

  SUC : 62

  SAN : 87

◈ 능력

  패시브/집중공격기, 원소/전기

  서킷브레이커 - 시전 성공시 적에게 가용 마나의 3배 데미지로 공

◈ 관계

  - 네만 : 548년, 새 매개물을 맞추러 마탑에 갔다가 마주친 사이. 이후 드문드문 연락을 하다가 551년에 서로 2급 마법사가 되어 만났다. 이전의 인연 덕분인지, 얼마 가지 않아 이들은 약혼을 맺었다. 기이하게도 6년째 이어지는 약속.

  - 엘로디 : 데뷔탕트에 놀러갔을 때 만났던 사이. 나름 제 취향의 누님이라며 좋아도 했지만, 엘로디 쪽에서 피하고 있다... 그 반응이 재밌는지 일부러 능청스레 대하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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